마늘향 듬뿍 품고 있는 보들보들 감자채 볶음, 밥반찬 인기 메뉴!
한무더니 받아온 감자가 점점 끝을 향해가네요..... 아니요~ 아직도 많이 남았어요.
감자 파티를 하고 있는 접희집입니다.그래도 해놓으면 맛있게 먹는 감자채 볶음을 만들어 봅니다.
감자는 채 썰어서 준비!
마늘을 듬뿍 넣어서 만들어 줄 거라 10개 정도 준비했어요.
감자채 써는 동안 물을 먼저 끓여줬더니 팔팔 끓고 있네요.
채 썬 감자를 넣어줍니다. 끓는 동안 마늘도 편 썰어서 준비했어요.
푹 익히는 게 아니라 50%정만 삶아주면 됩니다!
채반에 옮기도 찬물로 헹구어 그대로 물기 빠지게 받쳐 두세요~
팬에 기름 넉넉히 두른 후 마늘 먼저 구워줍니다~ 마늘향이 맵지 않고 좋았어요.
마늘향이 진하게 올라오면 채반에 받쳐둔 감자를 넣어서 볶아줍니다.
다른 양념은 하지 않고, 소금을 조금 넉넉히 뿌려줬어요~
후추는 귀용 이때 문에 넣지 말자~ 했지만 마지막에 톡톡 뿌려서 마무리!
소금 간을 조금 더 해도 될뻔했어요.
고소한 마늘향이 더해지니 훨씬 맛있어요.
양파 대파 모두 생략해서 간단하고 심플하지만
맛은 절대 심플하지 않아요.
한번 삶아서 볶음 감자채는 쉽게 부서지지 않아서 먹기 좋아요.
따뜻한 밥에 김 모락모락 올라오는 감자볶음 올려서 밥 한 공기 뚝딱!
조금만 더 힘내면 감자에서 벗어날 수 있겠어요. 헥헥 'ㅡ';;
2021.06.30 - [나도,요리사] - 감자 간장 조림! 포슬포슬 감자, 간장의 단짠단짠 감조조림 반찬만들기
감자 간장 조림! 포슬포슬 감자, 간장의 단짠단짠 감조조림 반찬만들기
단짠단짠 감자조림, 반찬 만들기 감자가 한 무더기, 아빠 엄마가 주말마다 열심히 농사지으신 감자를 주셨어요. 감사합니다.♥ 근데 나 이거 언제 다 먹죠?! ;; 우선 귀용이가 잘 먹는 감자조림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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