아이 국 추천~ 맑은 순두부 국, 6살 귀용이 단골 메뉴!

10분 내로 만들 수 있는 맑은 순두부 국, 아이반찬으로 안성맞춤

간단하게 끓일수 있어서 애용하는 맑은 순두부 국!

바쁜 아침에 후딱 끓여서 밥 말아주면 호로록 한 그릇 먹을 수 있어서 좋아요.

대파 양파 순두부

대파와 양파 순두부만 있으면 됩니다.

육수 끓이기

다시마 몇 조각과 멸치 파뿌리 넣어서 육수를 올려주고

대파, 양파는 채 썰어서 준비해줍니다.

맑은 순두부국 끓이기

육수가 끓어오르면 채 썰어둔 야채 넣고 끓여줍니다.

대파를 너무 성의 없이 썰었다는 생각을 육수에 넣자마자 알아차렸지만

이미 늦어 버렸어요. 오늘은 그냥 큼직큼직하니 먹어야겠어요;;

 

순두부국 간은 마늘과 새우젓만으로 간해줬어요.

새우젓이 없다면 액젓으로 액젓도 싫다면 국간장으로 간 맞춰줘도 됩니다.

새우젓으로 간하면 좀 더 담백하게 감칠맛 나고 담백한 거 같아

저는 새우젓으로 간을 맞췄습니다.

맑은 순두부국 끓이기

순두부 듬성듬성 썰어서 넣어주고 한번 후~~ 끓어오르면 완성!!

이때 기호에 맞게 버섯, 또는 계란 한알 풀어 넣어도 됩니다.

저는 대파를 듬뿍 넣어서 다른 재료는 생략하고 끓였어요.

맑은 순두부 국

양파가 재철인지, 대파를 듬뿍 넣어서 그런지 국물이 달큰한 맛도 나네요.

바쁜 아침에 이만한 게 없어요.

밥을 말아먹어도 훌륭하고,

다이어트중일땐 순두부를 한팩 더 넣어서 이것만 한그릇 먹어도 든든합니다.

 

 

2021.06.21 - [나도,요리사] - 팽이버섯전 만들기! 아이반찬, 또는 나의 야식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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